[비즈월드] 강아지 용품 브랜드 ‘반려세상’은 5일 신제품 ‘애견 기저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친환경적이면서 반려동물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고품질의 원단을 사용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탄소배출 절감을 위해 박스부터 저렴한 비닐포장이 아닌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이중 포장됐으며 테이프, 스티커까지 올페이퍼로 포장돼 환경을 생각하면서 동시에 배출까지 쉽도록 했다고 한다.
이 제품은 국내 유일 반려동물 위생 전용 생산시설에서 반려세상 대표자가 직접 제품 개발에 참여해 검증된 원자재만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더불어 반려견이 착용했을 때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할 수 있는 부드러운 원단을 사용했고 기저귀 교체시기를 알려주는 ‘소변 알림줄’이 반영되어 교체 시기를 바로바로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튼튼하고 견고한 허리루프는 강력한 고정력을 자랑해 반려견이 뛰어 놀아도 풀림에 대한 걱정이 없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애견기저귀의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보다 흡수력과 방수력이다. 반려세상의 ‘애견기저귀’는 많은 양의 소변을 보아도 강력한 흡수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겉면을 뛰어난 방수력의 원단을 사용했고 마지막으로 소변이 옆으로 새지 않도록 이중 방지밴드도 적용했다. 특히 소변을 가두지만, 공기는 통하는 통기성까지 갖췄다.
이 업체 관계자는 “수익에만 치중한다면 저렴한 원자재를 사용했겠지만, 같이 생활하는 반려견이 사용하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대표의 원칙에 따라 원자재 선별부터 연구, 제작까지 까다롭게 진행된 만큼 품질에 있어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종유 반려세상 대표는 “2022년부터는 ESG(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 경영)에 초점을 맞춰 기업을 경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신제품 ‘애견 기저귀’에 올페이퍼 포장방식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경영방침을 이어갈 것을 약속드리며, 특히 유기동물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김은아 기자]
mykongi@bizwnews.com
출처 : 비즈월드(http://www.bizw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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